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비참하고 참담한 장면이 나올 때가 있다. "어머, 무슨 일이지?" 하는 궁금증을 유발해 시청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다.
자만에도 이러한 테크닉이 통용된다. 큰 실패나 꼴사나운 점을 먼저 말해서 자신을 낮춘 후에 정말 하고 싶은 자만을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만의 불쾌감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예를 들면 '나는 단순해서', '느림보라서' 등의 부정적인 면이나 '이번 프로젝트는 실패했어','승진 시험에서 떨어졌어' 등의 에피소드도 좋다.
출처 ㅣ 한마디 말로 나를 띄우는 자신감 대화법 (더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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