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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과 서장훈,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이혼 사유 공개

Paradigm_explorer 2025. 4. 15.

방송인 오정연과 서장훈이 13년 전 이혼한 후 최근 재혼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정연은 SBS Plus·E채널의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정연의 재혼 의지와 출산 계획

오정연은 지난 8일 방송에서 아나운서 선배인 김경란과 김성경을 초대해 재혼과 출산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그는 “항상 머릿속에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다”며 “언젠가 함께할 사람을 염두에 두고 집을 꾸몄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 신혼 때 구입한 상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헤어졌다고 해서 물건을 버리진 않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출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고층에 살면 유산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서 10층 이하로 이사했다”며 “확신이 드는 사람이 생기면 당장이라도 아이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난자 냉동을 해놓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정자은행을 통해 아이를 갖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샀습니다.

서장훈의 이혼 사유와 감정

서장훈 또한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재혼 의사를 밝히며 “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한 3년 정도 본다. 그 안에 승부를 내보고, 그게 안 된다면 그냥 혼자 사는 게 낫지 않나 싶다”며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서장훈은 2013년 MBC 프로그램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혼 사유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는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헤어지기로 정리했다”며 “오정연 씨는 소탈하고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관계

오정연과 서장훈은 2009년 결혼식을 올린 후 3년 만인 2012년 합의 이혼하며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비록 부부의 연을 이어가진 못했지만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처럼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재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들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흥미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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