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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페이스북 인터넷 광고 큰 타격 우려 "iPhone의 최신 OS에서 광고 게재 안돼"
Paradigm_explorer 2020. 10. 7. 10:39목차
애플, 개인 정보 보호를 엄격화 할 것
페이스북은 "고객 네트워크 '라고 부르는 서비스 제휴 업체의 모바일 앱에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수집한 이용자 정보에 따라 업체는 응용 프로그램의 각 사용자에 최적화된 광고 게재를 받을 수 있다.
이때 중요하게 되는 것이 대상 이용자 수정 타겟팅 기능이다.
그러나 애플은 전부터 개인 정보 보호의 자세를 선명하게 하고 있다.
iOS 14나 iPad OS 14"같은 최신 모바일 OS에서는 광고 식별자의 취득에 즈음하여 각 앱에 이용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앞으로 iPhone 등에서는 이 식별자의 취득 비율이 많이 감소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의 광고 게재는 iPhone 이용자 대상 검색 정밀도가 현저하게 저하된다.
결과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업체의 광고 수입이 감소한다.
애플은 9월 3일,이 광고 제한에 대해 2021년 초까지 실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 이유는 "개발자 변경에 필요한 시간을 주기 위하여"라는 것이라는 해명이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시한 조치인 셈이다.
21년 반초 이후에는 애플리케이션 업체는 지금까지와 같은 광고 이익을 얻을 수 없게 된다.
"광고 수입 50% 이상 감소 할 우려"
페이스북은 그 영향에 대해 "현재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타겟팅 기능을 잃어버리면 응용업자의 광고 수입은 50% 이상 감소할 것이며
iOS 14에서는 감소량이 더 거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블로그에서 "iOS 14는 우리의 광고 게재는 무능력하게 제공하는 의미가 없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북 앱은 회사가 자사 서비스 이용자로부터 직접 수집 한 정보를 바탕으로 광고를 게재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은 적다는 입장이다.
페이스북은 앱 비지니스 광고 전달 사업의 규모를 밝히고 있지 않지만,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연간 매출은 약 34억 달러라고 보도했다.
연간 약 700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회사 전체 광고 매출의 5% 미만이라고 한다.
단, 페이스북의 각종 서비스도 요리, 택배, 게임 등의 타사 앱이 수집한 이용자 정보를 받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정보를 얻지 못하면 회사의 광고 사업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업계는 지적하고 있다.
만약 광고 효과가 저하하면 기업은 회사의 광고 예산을 줄일 수 밖에 없으며,
페이스북의 사업 성장은 감소할 수 밖에된다고 밝혔다.
다른 비즈니스 모델에서 다른 입장
비즈니스 모델이 다른 애플과 페이스북은 이용자 정보의 취급에 반대 관점을 보이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보도했다.
하드웨어 제조 · 판매로 수익을 창출 애플은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사 제품의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다른 업체와의 차별화를 도모하는 한편
인터넷 기업의 개인 정보 수집 행위를 비판하고 있다.
반면 인터넷 광고 수익의 거의 100%를 차지하는 페이스북은 정보의 자유로운 이동을 지향하고
애플의 독점 플랫폼을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