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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씨앗
그 사람의 환경은 생각이 됩니다.
그 사람의 생각은 말씨가 됩니다.
침묵이 금이 될 수도 있고
한마디 말이 천냥 빚을 탕감할 수
있는 것은 말의 위력입니다.
말(言)이 적은 친절이 기억에 오래 가는
것은 마음속 깊이 우러나오기 때문입니다.
비록 많은 말을 하지 않는 행동이
보는 이의 심금을 울려주겠지요
너그러운 마음씨가
혀를 고쳐준다고 합니다
적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불평하는 말도
그만큼 늘것이고 정신건강에
지대한 악영향을 줄 것입니다.
사랑의 말이 사랑을 낳고
미움이 말이 미움을 부릅니다.
내가 한 말은 반드시 어떻게든 돌아 옵니다
그래서 말씨는 곧 말의 씨앗인 것입니다
-지산 이민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