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걸음마를 배우면서 수없이 넘어지면서도 다시 일어선다.
이렇게 해서 걸음마를 배우는 것이다.
자꾸 넘어지면 어른들처럼 '어차피 넘어지는 것이니까 일어날 필요가 없지' 하고 생각했다면
아이들은 모두가 앉은뱅이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성공이란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실패했을 때마다 일어난 사람에게 주어지는 영광이다.
운전면허시험을 열 번도 더 본 사람이 있다.
이렇게 도전해서 성공한 사람은 단번에 면허증을 딴 사람보다 더 안전운행에 힘쓴다.
실패 중에 성공의 방법을 깨우쳤기 때문이다.
도전하지 않는 한 실패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성공도 있을 수 없다.
수험생 중에 시험 때가 되면 공포감 때문에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머리가 터질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운동선수 중에 연습을 할 때는 누구도 따를 수 없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 주는데,
막상 시합에 임하면 긴장해서 힘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쓰러지는 사람도 있다.
맞선은 자주 보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할 말은 못하고 엉뚱한 헛소리만 하다가
번번이 딱지를 맞는 사람도 있다.
집에서는 가수 뺨치게 노래를 잘해 방송국에서 하는 노래자랑에 나왔다가 음정 하나도
못 맞춰 '땡'소리를 듣고 내려오는 사람도 있다.
열심히 연습을 하고 웅변대회에 나깠다가 원고내용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만장하신 여러분'만 외치고 내려오는 연사도 있다.
이 모두가 두려움이 자기자신을 억압하기 때문에 능력이 동결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을 어둡게 만드는 것이 두려움이다.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첫째, 자기 자신을 믿고,
둘째, 적극적인 사람과 어울리며,
셋째, 일을 즐기고,
넷째, 신념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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