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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야기를 할때, 이성보다 감정에 호소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웃는 얼굴로 밝게 이야기하는 것이 상대의 마음을 여는 기본이다.
웃는 얼굴은 상대방에 대해 나는 당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습니 다.
하는 의사표시임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웃음 띤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품지 않는다.
또 밝게 이야기하는 태도에는 누구나 호감을 갖게 마련이다.
누구나 어둡고 비오는 날보다 밝은 날을 좋아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설령 음악을 모르더라도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면 그 밝은 선율 에 누구나 마음이 사로잡힌다.
웃는 얼굴과 밝은 모습으로 이야기하는 태도는 모차르트의 음악처럼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게 한다.
우리가 당당하게 말할 수 있으려면 스스로에게 잠재의식에서 벗어 날 수 없도록 주문을 걸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종종 타인과 대화 를 나누면서 스스로에게 긴장하지 말자며 마음의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스스로에게 내린 주문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제약하게 한다.
무엇보다도 스스로 주의해야 할 것은 자신에게 명령을 내리는 방법이다.
나는 이 사람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말할 수 있어.
나는 이 사람에게 말하려고 하는 내용을 떨리지 않고 전달할 수 있어
이처럼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고 상대와 마주해 대화를 하게 된다.
십중팔구 얼굴은 긴장해서 화끈거릴 것이고 목소리마저 평소보다
더 멀리서 상대에게 자신이 무척 긴장하고 초조해한다는 것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말 것이다.
이렇게 되면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한다는 건 애시당초 포기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무엇보다도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듯이 나는 긴장하지 않아, 나는 떨리지 않아라는 생각을 한 그 순간
당신의 머릿속에서는 이미 긴장하고 떨리는 모습이 이미지로 각인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암시는 자신을 부정적으로 만들어버린다.
성공을 굳게 믿고 긍정적인 이미지만 떠올리는 습관을 들여라.
오늘 이 순간부터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으려면
마음 속으로도 나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대화에 임하라.
그러면 당신은 정말 당당하게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상대에게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