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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불평하는 순간을 자각하자
미국의 유명한 목사인 윌 보웬은 '불평 없이 살아 보기'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21일간 보라색 밴드를 한쪽 손목에 차고 다니다가,
스스로 불평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릴 때마다
밴드를 다른 팔목에 옮겨 차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캠페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캠페인을 환영하며 기꺼이 동참했고,
불평하는 습관을 고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나에게 불평하는 습관이 있는지를 깨닫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친구에게 지적을 받고, 그때부터 말과 행동을 의식하기 시작했듯이
자신에게 나쁜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고칠 수 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불평하길 포기하자
나를 불평하게 만드는 상황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어머니의 집착과 잔소리가 불만이라면, 어머니와의 관계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매번 짜증스러운 대꾸로 응하지 말고, 문제를 발견 하고 분석하고 해결해라.
그러나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또다시 궁시렁거리고 있다면,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를 포기하라. 날 씨가 춥고 덥고 같은 일 하나하나에
불만을 가지기 시작하면 스스로 멈출 수 없다.
불평은 사람의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무익한 행위다.
불평을 한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불평하는 것은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