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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그냥 베푸세요

Paradigm_explorer 2008. 11. 21. 09:43

목차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그냥 베푸세요.

    자신이 속한 조직이
    잘되기를 바란다면
    자신보다 조금 못한
    사람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나눠주세요.

    그 사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묵묵히 도와주세요.

    계산기를 두드리는 관계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베풀다 보면 돌아옵니다.
    마음도 편해집니다.

    칭찬이 끊이지 않고
    따르는 이들이 생겨납니다.

    무엇보다 삶이
    행복해집니다.

    - 2008년 9월 19일 ‘한겨레’ 기사 중에서 -
     

    우리는 하나를 주면
    하나를 받는 것에
    너무 익숙한지도 모릅니다.

    주는 만큼 받기를 원하고
    받은 만큼 주어야만 하는
    시대에 아무런 계산 없이
    베풀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의
    욕심만 조금 덜어낸다면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고
    우리보다는 모두를 생각할 때
    아낌없는 마음은
    절로 자랄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베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