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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자부심을

Paradigm_explorer 2008. 11. 21.
미 코넬대 연구팀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의 행복도를 조사했다.

경기 종료 순간
은메달이 확정된 선수의
행복도는 10점 만점에
4.8점인 반면
동메달이 결정된
선수는 7.1점이었다.

3위가 2위보다 행복도가
더 높았던 것이다.

우리 사회는
메달의 색깔에
너무 집착한다.

선수들부터
은이나 동을 따면
표정이 밝지 않다.

최선을 다했으면
결과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 2008년 8월 12일 ‘동아일보’ 기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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