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회사의 브리핑이나 경쟁사를 상대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고전처럼 활용되는 법칙으로 KISs(Keep It Simple, Stupid) 법칙' 이라는 것이 있다. 이 법칙은 단어의 의미 그대로 쉽고 간단하게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하라는 것이다. 이 법칙은 회의석상이나 비즈니스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 대화에서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대화의 태도라고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남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자리에서는 누구보다도 자신을 두드러지게 표현하고 싶은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면 강연이나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차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기보다는 온갖 미사여구를 보태 자신을 있어 보이게끔 포장하려는데 연연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런 태도로는 상대에게 좋은 이미지를..
사람의 목소리에는 그 사람의 진심, 나아가 인생이 담겨 있다. 정감 있는 목소리를 내라. 메시지의 전달에 있어 목소리가 38%를 차지하며, 표정이 35%, 태도가 20%, 내용은 겨우 7%밖에 차지하지 못한다. 특히 전화상에서는 음성이 82%의 중요도를 차지하지만 말의 내용은 18%의 중요도밖에 띠지 못한다. 이것은 얼굴을 보고 대화하든, 전화로 대화하든 말의 내용보다 음성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결국은 화려한 말의 내용보다 따뜻한 음성이 더 마음을 파고든다는 의미이다. 단어는 쉽게 바꿀 수 있지만, 음성에는 고스란히 감정이 배어들기 마련이다. 결국 음성이 따듯하려면 진심으로 상대방을 좋아해야 된다. 내용과 함께 음성에 신경을 써라. 바탕이 고와야 그 위에 장식을 해도 멋지게 보이는 것처럼 음성은 대화..
화폐 환상(money illusion)이란 말이있습니다. 화폐의 가치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실질적인 가치의 증감을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3% 오르고 물가도 3%올랐다면 임금의 실질적인 가치변화가 없는 것인데 임금이 올랐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이 오른다기보다 화폐가치는 매년 낮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코비드19(COVID-19)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돈을 미친듯이 찍어냈었죠. 지금까지 경제침체를 이유로 계속 양적완화를 지속했습니다. 그러니 화폐가치는 하락하고 자산가치가 상승했습니다. 돈의 가치는 매년 낮아지고 있고, 물가는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물가는 오르는데 집값은 그대로이길 바라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이걸 인정하고..
말은 그 사람의 내면을 대변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특히 직장에서 무슨 말을 피해야 할지 직장인들은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부정, 거절, 비꼬는 말 즉 상대와의 단절을 의미하는 말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능한 직장에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부정적인 말 몇 가지를 긍정적으로 바꿔서 말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해야 한다. 예를들어 '가망없다'는 가능하다'로, '고집이 세다'는 '유연하다'로 낙오자'는 '동반자'로, '못 해 먹겠다'는 '해보겠다'로 바꿔 말하도록 하자. 또한 '부당하다'는 '타당하다'로, '실패'는 '성공'으로, '위기'는 기회'로 '때려치우고 싶다'는 '한번 해보고 싶다'로, '할 수 없다'는 할 수 있다'고 말하다 보면 성공적인 직장인의 마인드를 지니게 될 것이다. 친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