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영업현장을 정밀하게 분석하라 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업력과 마케팅력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제조와 관리 부문만 강한 기업은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시장을 창조해야만 되는 시대에서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발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 일변도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 이제는 ‘성숙된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하는 것이 각 기업의 중요한 화두가 되었으며, 이와 같이 변화하는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익관리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다루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업실적뿐 아니라 영업활동 전체 - 고객만족도 목표, 실적 수치, 영업전략, 영업 프로세스, 영업관리, 조직, 인사, 교육 등 - 를 철저히 분석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
1) 아디다스 약 50년 전, 아디다스가 시장에 진입했을 당시 아디다스의 주 목표는 축구화와 런닝화를 생산하는 것이였다. 프로 운동선수를 위한 브랜드를 정립함으로써 그 이름은 결국 시장 중심부로 확대되기에 이르렀다.80년대에 이르러 Run DMC가 “My Adidas”라는 랩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면서 아디다스는 거리의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러나 90년대 초반에 이르러, 나이키와 리복이 마케팅력에서 우위를 드러냈고 심지어 아디다스의 고향인 독일에서까지 그러했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부모가 신었던 운동화에는 관심이 없었고 아디다스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갔다. 그 이후 새 천년은 아디다스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아디다스는 서서히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 시작하여 나이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