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사로잡는 노래, 아리랑(我理朗)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게나 그 민족의 영혼을 사로잡는 노래가 있습니다. 언제부터 누가 불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아리랑 민족이라고 불릴 만큼 지구촌 어느 곳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든지, 아리랑 노래만 나오면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고입니다.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十里)도 못가서 발병난다 ” 많은 사람들이 아리랑을 연가(戀歌)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아리랑은 단순한 연가가 아니라, 깊고 심오한 정신세계를 표현한 노래입니다. ‘아리랑’은 ‘나 아(我)’ ‘이치 리(理)’ ‘ 즐거울 랑(朗)’입니다. 참 나를 깨닫는 즐거움을 노래한 것입니다. “ 참 나를 깨닫는 즐거움이여, 참 나를 깨닫는 즐거움이여 ” 참 나를 깨닫기 위해서는 인생에 어려움..
연예
2008. 12. 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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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7.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