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 순익 36% 감소..BIS비율 하락 자본 6조4천억 감소..위험자산 4조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금융위기와 이에 따른 실물경제 침체 여파로 국내 은행들의 수익성과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가와 채권가격이 떨어지면서 국내 은행의 유가증권 평가손실이 확대됐으며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인해 연체율이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들의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낮아지고 있고 이익창출 능력도 떨어지고 있다. ◇국민.씨티.수출입銀 BIS 비율 10% 이하 국내 18개 은행의 올해 9월 말 BIS 비율(이하 바젤Ⅱ기준)은 10.79%로 6월 말에 비해 0.57%포인트 하락했다. 바젤Ⅰ기준으로 본 은행 평균 BIS 비율은..
경영대학원등 돈 드는곳 발길 뚝… 고용보험법 적용 환급받는 단기강좌는 북새통 홍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 최용철(30) 씨는 올 초 모 사립대 야간 언론홍보대학원에 들어가기로 하고, 구체적인 로드맵까지 세웠다. 하지만 입학비 포함, 한 학기에 500만원이 넘는 학비에 계획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회사 측에 손을 벌려볼까도 생각했지만 불경기라서 긴축경영을 하는 통에 말조차 꺼내지 못했다. 최근 경영대학원(MBA)을 비롯한 각종 야간대학원이나 사회교육원, 최고위 과정 등에 진학을 포기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경기침체에 미래 자신의 몸값을 결정하는 자기계발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이다. 원서 마감이 13일인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11일 현재 107명 정원에 아직 경쟁률이 1:1을 넘지 못했다. 지난..
내 인생의 운전은 내가 해야 한다. 내 차에 누구를 태우든 운전석에는 내가 앉아야 한다. 그래야 빨리 가든 늦게 가든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게 된다. 얻어 타는 차는 편하지만 운전자가 가는 곳을 따라가야 한다. 회사의 경력개발프로그램이 편하기는 하지만 그것에만 매달리면 기업이 원하는 곳으로 가게 된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경력개발을 추구하는 게 조금 귀찮아도 게으름 피워서는 안 된다. 그래야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을 갈 수 있다. 회사의 경력개발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방향의 키는 나 자신에게 있다. 출처 ㅣ 서른살, 진짜 내 인생에 미쳐라 (더난출판)
환호 속 등장, 초심 잃으면 실패 주류측 저항 완강 … “MB정권 어려움도 기득권화 때문” 버락 오바마가 미 대선 역사상 최다득표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바로 1년 전 이명박 대통령도 사상 최대의 표차로 승리를 거뒀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비주류’로서 정권교체에 성공한 인물이라는 점이다. 오바마는 피부색 때문에 민주당에서 비주류였고, 이 대통령도 영남주류의 한나라당에서 비주류였다. 비주류는 유권자의 환호 속에 등장한다. 그러나 그 길은 순탄하지만은 않다. 주류의 저항이 앞길을 가로막기 때문이다. 역시 비주류로 각광을 받으며 등장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 내내 ‘주류교체’를 꿈꾸다 결국 ‘상처투성이 패배자’가 됐다. 이 대통령 또한 비주류의 벽을 절감하고 있다. 보수세력 내 주류인 박근혜 의원과 이회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