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인생에서 겨울과 같은 위기와 시련이 오게 마련이다. 그러나 시련과 위기가 왔을 때 겨울나무처럼 앙상해 보이는 것이 두려워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면 다음 해 봄날 무성한 이파리가 달린 나무는 결코 될 수 없을 것이다. - 신웅진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중에서 - 자연의 섭리처럼 우리의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나무들은 가을이 되면 이파리가 떨어지고 죽은 듯 보이지만 그 낙엽을 거름 삼아 다음해 새싹을 틔웁니다. 만약 여러분의 인생이 지금 차가운 겨울처럼 느껴진다 할지라도 두려워하거나 상심하지 마세요. 지금이 바로 봄을 위한 준비의 시간입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절대 뿌듯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늘도 어제 하던 일을 그대로 했다면 부끄럽게 생각하라. 어제와 비교해 오늘을 살았다면 한 달 후에는 조금 달라지며 6개월 후에는 더욱 변화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김성오 ‘육일약국 갑시다’ 중에서 - 하루하루 쳇바퀴 돌 듯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무기력하게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다면 변화를 꾀해보세요. 하루에 한 가지씩 사소한 것이라도 바꿔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조금씩 변화를 꾀해 간다면 분명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달라질 것이고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네 앞에 수많은 길들이 열려 있을 때, 그리고 어떤 길을 택해야 할지 모를 때. 되는 대로 아무 길이나 들어서지 말고 앉아서 기다려라. 네가 세상에 나오던 날 내쉬었던 자신의 깊은 숨을 들이쉬며 기다리고 또 기다려라. 네 마음속의 소리를 들어라. 그러다가 마음이 네게 이야기할 때 마음 가는 곳으로 가거라. - 공지영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중에서 - 인생의 갈림길에 서서 고민하고 방황했던 많은 날들.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미처 깨닫기도 전에 시간에 쫓겨 서두른 것은 아닌지. 조금 더 참고, 조금 더 기다릴 것을, 온 마음을 다해 원하는 길을 찾을 때까지 끈기 있게 매달릴 것을. 내면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작은 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오늘을 살리라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