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혹시... 가까운 곳에 거울이 있다면 그 속을 좀 들여다 보십시요. 거울 속에 들어있는 얼굴의 표정과 빛을 보십시요.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요, 자신이 살아온 삶의 과정들을 담고 있습니다. 슬픈 일이 많았다면 슬픔이 담겨 있을 것이고 고통스러운 일이 많았다면 그 얼굴 어딘가에 고통이 배어 있을 것 입니다. 평소 마음에 켠 촛불로 자신의 내면을 골고루 들여다 보며 마음을 살피는 공부를 해 온 사람은 그 얼굴이 온화하고 편안할 것 입니다. 그러나... 그 빛을 밖으로 향해 항상 타인에 대한 옳고 그름만을 가려 왔다면 그 얼굴엔 결코 평화나 기쁨이 담겨 있지 않을 것 입니다. 공부를 하는데는 많은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거울 하나 초 한 자루면 될 것 같습니다. 쉴 새 없이 열심히 밖으로 뛰어 다닌 자신을..
타인의 행복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해도 결코 아무 것도 얻지 못합니다.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은 바로 자신의 힘을 끝어 내려면 먼저 자신에게 말을 건네야 합니다. 당신의 꿈이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는 건지요? 그렇다면 자신에게 "넌 세계 제일의 부자야" 라고 말하세요. 멋진 사람을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상대에게 애정을 담아 말을 건네세요. "안녕하세요. 좋아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안색이 좀 안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상대에게 마음을 담아 인사를 건네는 사람과 그저 기계적으로 "안녕하세요" 라고 무뚝뚝하게 인사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겠습니까? 둘 가운데 한 사람은 좋은 상대에게 둘러싸여 멋진 사랑을 하는 동안 다른 한 사람은 그런 기회를 만들지 못한다고 해도 전..
1. 조리개 오스틴파위에서 타이머신탈때 빙글빙글 돌아가는 그것(응?!?)과 같은 모양으로, 가끔 SF영화의 우주선 통로문이 같은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헙;; 이건뭔소리;;) 기본적으로 F값으로 표현되며, 그 숫자가 낮을수록 조리개 구멍이 커져서 빛을 많이 받아드리고, F값이 클수록 구멍이 작아져 빛을 그만큼 못받아드리게 됩니다. 예) F2.8이하 = 조리개값이 낮다 = 구멍이 크다 = 빛을 많이 받아드린다 = 심도가 얕다 = 인물강조용 F8 이상 = 조리개값이 높다 = 구멍이 작다 = 빛을 적게 받아드린다 = 심도가 깊다 = 풍경용 2. 셔터스피드 실제로 필름카메라일때 상이 맺이는 필름과 같은 디지털카메라에선 센서판에 상이 맺이도록 얼마만큼 시간동안 노출이되는지가 셔터스피드 입니다.(응?!?) 그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