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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구본형
- 출판사 : 김영사
언젠가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회사 면접을 보면서, 물론 회사가 나를 면접보는 것이지만,
입장을 조금만 바꾸면 나 역시 회사를 면접보는 것이다.
이 이야기가 책 내용중에도 나오는 대목이지만
요즘은 개인 블로그를 이용하여 돈을 벌 수 도 있다.
말 그대로 개인이 곧 하나의 기업인 셈이다.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직장인은 죽었다.
더 이상 전통적인 의미의 직장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 안에 있는 조직인간적 속성을 제거하라
스스로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리하여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싸움은 90%이상이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
싸우는 법은 알고 있지만 싸우려 하지 않는 사람들을 데리고는
어떤 리더도 승리 할 수 없다. 승리는 열정의 문제이다.
나의 가슴은 과연 지금 뜨거운가?
오직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몰두하라.
남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그것이 아무리 좋아보여도 당신의 것이 아니다.
당신의 피와 골수에 흐르는 것만 그대의 것이다.
골수 속에 있는 자신의 것만 남기고 다 버려라.
어느 분야든지 최고에 등극하는 방법은,
기존의 최고를 꺾는 것이다.
가장 위험하지만 가장 효과적이다.
최고에 도전하는 방법은 절대로 모방하지 않는 것이다.
그대 고유의 브랜드로 서라.
즉,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변화"가 아닌가 한다.
하지만 누구나 변화를 하는 건 아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싶고 변화를 두려워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인가?
늘상 변화를 꿈꾸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면 무뎌지고 자포자기하게된다.
이글에 제시된 "자기 혁명의 지도"를 작성해서 다시금 나를 변화시켜야 하겠다.
책중에 마음에 와 닿는 글이 있다.
"세상이 시들해 보이는 이유는, 세상이 시들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일과 삶에 대한 관심, 열정을 잃었기 때문이다.
세상은 늘 거기에 그렇게 눈부시게 서있다."
다시금 변화를 꿈꾸며, 잃고 있었던 열정에 기름을 들이 부어야겠다.